기사입력 2025.01.06 14:23 / 기사수정 2025.01.06 14:23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정영주가 정석용의 집 데이트 도중, 정영주의 부모님이 깜짝으로 찾아와 네 사람이 사자대면을 하게 됐다.
이 가운데 5일 방송한 ‘미운 우리 새끼’는 2049 시청률 3.5%, 수도권 가구 시청률 13.1%로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했다.
5일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정영주가 드라마에서 부부 역할로 함께 연기한 정석용과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만끽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소품 숍에서 산 트리 장식품을 들고 정영주의 집으로 향한 두 사람은 함께 트리를 장식했는데,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모습에 서장훈은 “석용이 형 원희 형이랑 있을 때랑 표정부터 다르다”라며 흐뭇해했다.
트리를 꾸미던 정석용은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은 짝 찾아 결혼하는데, 나는 비정상인가 하는 고민은 했었다. 이젠 고민도 별로 안 한다”라며 자연스럽게 결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정영주 역시 “우리 엄마 아빠는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많이 노력하셔서 나 역시 가정을 지키자라는 의무감이 있었다. 그렇지만 신뢰가 한번 깨지면 회복이 안되더라”라며 속마음을 내비쳤다.
전구가 달린 커플 스웨터를 입고 함께 꾸민 트리와 기념사진을 찍던 두 사람은 갑자기 등장한 정영주의 부모님과 마주쳤고, 정석용은 다짜고짜 “죄송합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갑작스러운 네 사람의 대면 장면은 최고 16.6%까지 올라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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