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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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20주 차' 손담비 "'♥이규혁' 나 안더니 무거워졌다고…몸무게 앞자리 변화" (담비손)

기사입력 2024.12.13 07:40

윤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임신 19주차에 접어든 손담비가 몸무게 앞자리가 달라졌다고 전했다.

11일 손담비의 개인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임산부 운동 이것만 따라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손담비는 "제가 임산부여서 여기저기 아픈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다"라며 임산부의 고충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사실 제가 근육의 텐션이 워낙 강한데, 임산부들은 더 텐션이 강해져서 그거 위주로 풀러 왔다"라며 필라테스실을 방문했다.

본격적으로 필라테스를 시작한 손담비는 "전엔 그냥 했던 동작들이 왜 이렇게 안 되는 거야?"라며 난감해했다. 강사의 지도로 자세를 잡던 손담비는 거울에 비친 본인의 몸매에 감탄했다. 이어 "이게 안 힘들 거라고 생각하겠지만, 임산부에게는 힘들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임신으로) 체중이 늘지 않았냐. 그걸 들고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라는 선생님의 말에 "저희 남편이 저를 이렇게 안더니 '많이 무거워졌다'라고 하더라. 그렇지, 몸무게 앞자리가 달라졌는데"라며 순순히 체중 증가를 인정했다.

이어 계속해서 강사의 지도 아래 자세를 잡던 손담비는 "임산부는 힘들어요"라며 "예전 같았으면 여기 매달리고 다 했는데 하지를 못하네"라며 몸의 변화에 아쉬워 하기도.

모든 운동을 마친 손담비는 "너무 힘든데 운동하니까 제 에너지가 많이 올라가고 체력적으로 힘든 게 없어졌다"라며 한결 개운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그는 촬영 일자 기준으로 19주가 됐음을 밝히며 "거의 반을 달려왔다. 이 상태로 쭉 만삭 때까지 열심히 운동하면 예전 몸매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다는 희망이 든다. 만삭 때까지 열심히 운동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사진=담비손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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