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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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정, 스릴러 '뱀파이어 검사'서 콜라병 몸매 과시

기사입력 2011.10.06 18:31 / 기사수정 2011.10.06 18:3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배우 송민정이 OCN '뱀파이어 검사' 2화에서 매혹적인 톱 여배우로 특별 출연한다.

송민정은 '뱀파이어 검사'에서 살인사건에 휘말리는 도도하고 치명적인 매력의 대한민국 톱스타로 변신해 미제 살인사건 소재 스릴러 영화의 여주인공 서지연 역을 맡았다.

훤칠한 키에 늘씬한 콜라병 몸매를 자랑하는 송민정은 촬영 내내 피 칠갑 분장을 을 한 채 비키니를 입고 열연을 펼쳤다. 미끄러운 야외 수영장 바닥에서 사력을 다해 도망가는 건 물론, 칼에 찔리고 넘어지며 상처투성이가 되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신예답지 않은 대담한 연기로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송민정은 "평소 수사물을 좋아하는데, 이번 드라마가 스릴과 재미를 동시에 드릴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되어 더 즐겁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라며 "오랜만에 영화를 찍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시청지분들께서도 한편의 탄탄한 스릴러 영화를 보는 듯한 짜릿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민정은 영화 '여고괴담 5'를 통해 호러퀸에 등극해 관심을 모았으며, 아침드라마 '당신 참 예쁘다'를 통해 상큼 발랄한 푼수 연기로 호평 받고 있다. '뱀파이어 검사' 2화는 오는 9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송민정 ⓒ OCN]



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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