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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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2' 강민경, 호소력 있는 '타타타' 열창

기사입력 2011.10.01 20:29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타타타'로 숨겨진 가창력을 뽐냈다.

1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에서는 14명의 가수가 출연한 가운데 작곡가 특집 1탄이 펼쳐졌다.

이날 강민경은 김국환의 '타타타'를 선곡해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뜨거운 환호 속에 무대에 올랐다.

애절한 목소리로 도입부를 연 강민경은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후반부 클라이맥스에서 가녀린 외모에 반전된 힘 있는 샤우팅 창법으로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MC신동엽이 '타타타' 노래의 특징인 김국환의 웃음소리를 즉석에서 보여 달라는 주문에 귀엽고 엉뚱한 웃음소리를 숨겨진 예능감을 발휘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홍경민, 알리, 포맨 신용재, 다비치 강민경, 인피니트 남우현, 애프터스쿨의 레이나, 민경훈이 출연했다.

[사진 = 강민경 ⓒ KBS]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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