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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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2', '프로젝트 울프' 업데이트 상세정보 공개

기사입력 2024.10.23 14:25 / 기사수정 2024.10.23 14:30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엔씨소프트가 '리니지2'의 서비스 21주년 기념 캠페인 '프로젝트 울프'의 상세 내용을 23일 공개했다.

'리니지2'는 10월 30일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특별 캠페인 ‘프로젝트 울프’를 진행한다. 신규 서버 ‘울프’, 신규 클래스 ‘바르카스’, 신규 지역 ‘바르카스 정착지’, 신규 레이드 보스 ‘파푸리온’ 등 새로운 콘텐츠를 다수 선보인다.

엔씨소프트는 새롭게 출시되는 늑대인간 콘셉트 클래스 ‘바르카스’의 전투 및 스킬 영상을 공개했다. 빠른 이동기와 강인한 기본 능력치를 바탕으로 한 다이나믹한 전투가 특징이다. ‘바르카스’는 인간과 늑대를 넘나드는 모습으로 압도적인 힘을 자랑하며 전투 대상의 무기 해제, 방어구 파손 등 적을 제압하는 능력에 특화된 스킬을 사용한다.

다양한 기믹을 즐길 수 있는 신규 레이드 콘텐츠도 추가된다. 에바 서버에 새롭게 등장하는 수룡 ‘파푸리온’ 레이드는 월드 랜덤 매칭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대 50인이 함께 도전할 수 있다.

21주년을 기념하여 블랙 쿠폰도 지급된다. 이용자는 블랙 쿠폰을 사용해 강화에 실패해 파괴된 장비를 복구하거나 다른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블랙 쿠폰과 블랙 마일리지 지급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업데이트 이후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29일까지 ‘프로젝트 울프’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보상으로 영웅 인형 확정 소환권 2개, 3성 마법서 선택권, 울프 목걸이, 스타트팩을 받을 수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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