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10.23 12:50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빽가가 보증을 서는 기준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게스트 빽가, 이현이와 함께 결혼과 연애에 대해 이야기 하는 '소신발언'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주제는 '우리가 헤어진 이유'. 박명수는 두 사람에게 "만약에 연인이 보증을 서달라고 하면 서줄 수 있냐. 결혼 전제로 한 사이다"라고 물었다.
이에 이현이는 연애 기간을 묻더니 "6개월 이하는 좀 그렇고 1년은 돼야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빽가는 "스킨십은 어느 정도냐"라며 박명수에 물었고 그는 "손만 잡은 상태다"라며 상황을 추가 제시했다.
이를 들은 빽가는 "손만 잡았으면 안 해준다. 그 정도로는 안된다. 키스 이상이어야 보증 서줄 것"이라며 단호하게 기준을 제시했다.
박명수가 "죄송한데 여기 공중파다"라고 하자 빽가는 "포옹도 됩니다. 허그까지는 하겠다"라며 기준을 낮췄다.
이에 박명수는 "사실 지금 청소년들이 학교 가 있을 시간이라 이런 이야기 가능하긴 하다. 가능하긴 한데 아무튼 방송이다"라며 제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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