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03 23:45

[엑스포츠뉴스=대구, 조영준 기자] "100m를 앞두고 긴장을 많이 한 점이 화근이 된 것 같다. 내 코치도 차분하고 침착하게 경기를 하라고 조언했다. 또한, 100m 출발 당시, 'Set'이란 소리가 들린 뒤, 누가 'Go'라고 외치는 것 같았다. 전적으로 내 실수였다"
우사인 볼트(25, 자메이카)가 남자 100m에서 부정출발한 '악몽'을 극복하고 2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볼트는 3일 저녁,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200m에 결승에 출전해 19초40의 기록을 세우며 명예회복에 성공했다.
2년 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볼트는 200m에서 19초19를 기록하며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정상적인 시즌을 보내지 못한 볼트는 이번 대회에서 세계선수권 2연패에 성공했다.
경기를 마친 볼트는 "최대한 빨리 달리려고 노력했다. 오늘 경기에 만족한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볼트는 "오늘 어려운 경기를 했다. 그동안 3번 레인에서 뛰어본 경험이 없다. 보통 5,6번 레인에서 뛰었는데 턴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덧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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