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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E 도란 "2주 차, 바뀐 패치 적응 중요…경기력 더 끌어올릴 것" (LCK) [인터뷰]

기사입력 2024.06.17 09:29 / 기사수정 2024.06.18 10:56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한화생명e스포츠 '도란' 최현준 선수와 최인규 감독이 DRX 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16일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1주 차 일요일 경기에서 DRX와 한화생명e스포츠(한화생명, HLE)가 맞붙었다. 그리고 한화생명이 세트 스코어 2대 1로 승리하며 서머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경기 이후에는 '도란' 최현준 선수와 최인규 감독이 미디어 인터뷰에 참여했다.

최인규 감독은 "DRX 전에서 이겨서 좋다. 승리에 대한 감각을 일깨우며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한 세트를 졌지만 아쉽지만 좋다"고 말했다. '도란' 최현준 선수는 "한 세트 진 거 아쉽고 고쳐야 할 부분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겨서 좋고 다음 경기도 자신감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후 최인규 감독은 패배한 2세트를 피드백했다. 그는 "경기 초중반까지는 게임 설계를 잘 이끌어 갔지만, 세 번째 용에서 소통이 안 돼 대패했다"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조합 차이도 있고 해서 후반부 운영이 힘들었다"라고 덧붙였다.

2세트에는 최근 1년간 탑으로는 나왔어도 원딜러로는 좀처럼 보이기 힘들었던 베인이 나왔다. 최인규 감독은 "카이사와 매치를 놓고 봤을 때 좋은 픽이다"라며 "우리가 그린 그림에선 베인이 좋은 활약을 할 수 있었다. 실제로 상대 1차 포탑도 파괴했다"라고 말했다. 앞서 언급한 세 번째 용 싸움에서도 의도한 대로 경기를 풀어나갔다면 베인도 더 활약하고 승리도 했을 것 같다고.

현재 OP 챔피언으로 평가받는 스카너에 관한 질문도 이어졌다. 최인규 감독은 "완벽하게 스카너에 대처하는 팀이 없어서 무난하게 픽이 잘 되는 듯하다"라며 "어떤 챔피언을 만나도 반반 이상 가기에 자주 등장하는 듯하다"라고 말했다. '도란' 최현준 선수 역시 "스킬상 변수가 많아 선수들이 완벽하게 대처하지 못한다. 그게 지금 메타 속의 스카너 장점인 듯하다"라며 "라인전도 힘든 대상이 크게 없어서 좋은 것 같다"라고 평했다.

1주 차 경기력을 총평한 최인규 감독. 그는 "우리가 준비한 것보다 경기력이 많이 나오지 않은 듯하다. 노력하는 만큼 차츰 좋아질 것 같다. 스프링보다 더 좋은 경기력 나올 수 있다"라고 말했다. '도란' 최현준 선수는 "두 달 만에 롤파크에서 경기했는데, 시즌 시작하니깐 훨씬 경각심도 가지게 되고 재밌고 즐기고 있다"라고 전했다.

2주 차 상대는 OK저축은행 브리온과 KT 롤스터. 최인규 감독은 "패치가 바뀌기 때문에 연구를 해봐야 할 것 같다"라며 "두 팀 다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게임단이라 잘 준비해야 할 듯하다"라고 말했다. '도란' 최현준 선수 역시 "이번에 패치가 바뀐다고 하니 메타 적응을 잘하는 게 중요할 듯하다. 고칠 부분만 고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팬들을 향한 인사를 전했다. 최인규 감독은 "이번 주 기대하신 경기력에 못 미쳐서 죄송하고 더 나은 경기력으로 돌아오겠다"라고 말했다. 도란 최현준은 "응원에 보답하는 건 좋은 경기력이 최고라고 본다. 경기력 끌어올리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2024 LCK 서머'는 아프리카TV, 네이버 이스포츠&게임, 유튜브 LCK 채널 등에서 생중계되며, 현장 관람 티켓은 경기 시작 48시간 전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경기는 평일 오후 5시, 주말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사진 = LCK 플리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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