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25 15:31 / 기사수정 2011.08.25 15:3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조윤미 기자] '시간이 멈춘 곳이 있다면, 바로 이들의 얼굴?'
세월이 흐르면 외모가 변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지만, 여자 스타들에게 있어서는 세월도 비켜간다는 말이 존재한다.
도자기 피부, 꿀 피부 등 수많은 피부 신종어를 만들어 내고 있는 여자 스타들 중에서도 마치 방부제를 먹은 듯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방부제 스타로 눈길을 끌고 있는 여자 스타들을 만나보았다.

방부제 외모의 대표 주자, 성유리
얼마 전, 종영된 드라마 <로맨스타운>에서 30대 임에도 불구하고 고등학생 교복이 잘 어울리는 동안 미모를 뽐낸 성유리는 무결점, 무 보정 피부로 소위 '방부제 미모'로 연예계에서도 유명하다.
성유리의 페이스 북에 올라온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핑클 시절 그대로 10년이 지났다, 정말 놀랍다", "매일 방부제 먹는가 보다" 등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성유리의 꿀 피부에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날 때부터 여신 같은 성유리의 방부제 외모의 비결에 대해 수 많은 스타의 주치의로 알려진 강남의 모 피부과 원장은 "방부제 피부의 포인트는 꼼꼼한 클렌징과 예쁜 표정, 올바른 자세와 꾸준한 안티 에이징 관리다"며 "적절한 안티 에이징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고 밝혔다.

패션 센스도 방부제, 외모도 방부제, 정려원
최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거식증 의혹에 대해 "살 안찌는 체질일 뿐, 거식증 아니다"라고 밝힌 정려원 또한 30대의 외모라고는 믿지 못할 만큼의 '방부제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패션 센스 또한 남다른 정려원은 인터넷상에 올라오는 사진들 마다 네티즌들에게 연일 화제를 일으키기로 유명한데, 지난 11일 정려원은 트위터를 통해 어려보이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려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날 사진에서 Waiting my soul friend, Raelle(친한 친구 기다리기) 라는 코멘트와 놀란 토끼 눈에 손을 입술에 대고 있는 사진 속 려원의 모습은 마치 "나 동안이죠?"라는 것을 과시했다.

티티마 시절부터 시간은 멈췄다? 소이
방부제 스타들은 서로 절친인 것일까. 정려원과 절친 소이도 변함없는 동안 외모로 화제다. 최근 포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소이와 려원의 7년 전 사진과 현재 모습의 사진이 비교되어 게재됐다.
눈길을 끈 것은 어떤 사진이 7년 전 사진인지 구분할 수 없다는 것.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늙지 않는 방부제 외모다." , "친구끼리는 닮는것인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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