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22 21:41
연예

김호중 학폭의혹까지..."깡패라 으스대며 폭행, 사과 흉내라도 내길"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5.23 11:3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김호중이 음주운전 및 뺑소니 혐의로 구속 갈림길에 선 가운데, 학교폭력 의혹까지 더해지며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22일 유튜버 카라큘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피해자에게 사과 없는 개과천선 김호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호중의 경북예고 1년 후배 피해자 A씨의 인터뷰가 담겼다. 학교폭력 피해자 A씨는 김호중이 과거 얼굴을 알렸던 예능 '스타킹'에서의 감동일화가 모두 거짓이며, 일대기가 담긴 영화 '파파로티' 또한 미화된 작품이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A씨는 "그 당시에 김호중이 자신이 깡패라면서 으스대고 다니고 그랬다. 교복도 제대로 입지도 않았다. 고등학교 1학년때 저희는 아무래도 위계질서가 심하다 보니까 1학년끼리도 인사를 한다. 선배일 수도 있으니까"라며 "친구랑 하교를 하는데 (김호중이) '야'라고 부르더라. 왜 인사를 안 하냐고 해서 했다고 하니까 말대꾸 한다고 겁나게 패더라. 이 정도로 인성이 안좋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꿀밤 수준이 아니고 '깡패인데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일방적인 폭행이었다. 30분 이상 이어졌다"며 "친구들이 담배 심부름이라든지 이런 걸 많이 당했다. 제가 경북예고를 다녔고 김호중이 경북예고에 있다가 학교폭력으로 김천예고로 갔다. 김천예고에서도 학폭을 저질러서 문제가 있던 걸로 기억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호중이 뜨게 된 계기가 '스타킹'에 나오면서 뜨게 된건데 할머니 얘기도 했는데 그런 얘기들이 다 거짓말로 알고있다. PD랑 짠건지 작가랑 짠건지 모르겠지만 스토리가 다 만들어진거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파파로티'라는 영화도 극적으로 미화시켜서 만든 영화인거지 현실이 그렇게 아름답지 않았다. 제가 주인공이다. 맞은 사람이 저다. 피해자도 너무 많았다. 진심으로 사과를 했으면 좋겠다. 어차피 진심 아닌거 안다. 흉내라도 냈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피해자 B씨 또한 "이렇게 과거가 많은 사람과, 이렇게 전과가 많은 사람이 버젓이 TV에 나와서 하는게 정상적인건가 이런 생각도 들면서 방송 작가들과 PD들은 어떤 생각으로 이런 김호중을 사용하는지 회의감을 많이 느꼈다"고 전했다.

김호중의 지인 A씨는 김호중의 학교폭력에 관해 예고이다보니 선배들이 기강을 잡기 위해 집합시키고 갈굼하는 폭행이 문화였다면서도, "분위기에 휩쓸려 학교폭력을 했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인 A씨는 "우리대에서는 가혹행위를 끊자고 해서 선배에게 맞고도 저희는 후배에게 진짜 잘해줬다. 그런데 김호중은 혼자 뒤에서 그랬다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과거 김호중이 자신을 "(깡패)생활하는 사람이다. 깡패다"라고 말하고 다닌 것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김호중이 '싸움을 잘하니, 아는 조폭이 있니' 등의 거짓말을 많이 했었다. 그런데 정작 싸울 일이 있으면 도망가는 스타일이었다"라며 "제가 24시간 붙어있었는데 그럼 저도 (깡패)생활한 사람이냐"며 조폭이나 조직과는 무관하다고 전했다

또한 "깡패 생활 때문에 강제 전학을 당했다는 말도 있던데 사실이 아니다. 당시 학폭과 학교생활 불성실 등으로 벌점과 징계를 몇 번 당해서 강제전학 갔다"고 덧붙였다.

유튜버 또한 경상도 지역 조직폭력배를 관리하는 수사기관 종사자들을 통해 김호중의 조폭 활동 이력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늦은 밤인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사고후 미조치 등)를 받고있다.

22일 서울 경찰서는 김호중에 대한 특정범죄가중처벌상 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소속사 관계자 등 3명에게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호중은 2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