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티아라 소연이 남편 조유민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16일 소연은 개인 계정에 "gym하고 갑자기 수영 난 수영복 안 가져왔는데... 역시 코리아 아줌마. 국룰 썬캡은 가져옴 그래도 뜨거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연은 썬캡을 쓰고 호텔 수영장에서 남편 조유민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었다. 조유민은 수영복을 입고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는 반면, 소연은 "난 얼굴 타면 망해"라며 썬캡으로 피부를 사수하는 모습이었다.
소연은 본인을 '코리아 아줌마'라고 칭했지만 썬캡에 화장기 없는 얼굴을 하고도 티아라 시절과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은 "두 분 다 너무 예쁘시고 멋지시고", "소연 언니 모처럼 얼굴을 내밀었네", "조유민 선수 세금 더 내세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소연은 지난 2022년 축구선수 조유민과 결혼했다. 이 부부는 올해 조유민이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 FC로 이적하자 함께 두바이로 이주했다.
사진 = 소연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