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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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경, 전 소속사와 동행 마무리…'야한 사진관' 종영 "한상진·유인수 감사해"

기사입력 2024.05.07 17:02 / 기사수정 2024.05.07 17:0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홍경이 지니TV 오리지널 '야한 사진관'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야한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 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담든 드라마다.

김홍경은 극중 과로사로 죽은 귀신(유인수 분)이 출몰해 기이한 현상이 발생하는 온정식품 마케팅부 대리 윤민주로 활약했다. 



부하직원들을 쥐어짜며 부려먹기만 하는 김과장(한상진) 밑에서 살아남기 위해 눈치 보면서 조용히 회사 업무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홍경은 "'야한 사진관'으로 한상진, 유인수 선배님 그리고 여러 선배님들과 함께 촬영할 수 있어 감사한 현장이었다. 현장 스태프분들께서 작은 역할임에도 늘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찾아뵙는 김홍경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김홍경은 최근 전 소속사와 동행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 중이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홍경은 2014년 영화 '레디액션 청춘', '열정의 끝'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어 드라마 '번외수사'와 가수 폴킴의 '우리 만남이', 지아 '부디'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며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자신만의 색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김홍경이 과연 어떤 소속사와 손을 잡고 더욱 활발한 활동에 박차를 가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 김홍경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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