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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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다이어트 끝나자 고칼로리 먹방…"라면스프 다 넣어"

기사입력 2024.05.03 17:25 / 기사수정 2024.05.03 17:25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먹방 촬영 중 엄격한 자기관리 의지를 불태웠다. 

2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내돈내산* 한혜진 다이어트 끝난 기념 고칼로리 CU 편의점 신메뉴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다이어트 끝난 한혜진이다"라며 근황을 전한 한혜진은 "제작진이 때를 놓치지 않고 편의점 먹방을 준비해 너무 고맙다"며 말을 더듬었다.



제일 먼저 마라 라면을 조리하던 한혜진은 칼로리와 나트륨 함량을 살피며 "습관적으로 보는 편이다. 나트륨 함량이 1620mg인데 일일 권장 섭취량의 80%다. 라면은 어쩔 수 없다. 하나 먹으면 그냥 끝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칼로리는 470이다"라면서도 "오늘은 스프 다 넣겠다"며 조리법을 지켜 감탄을 자아냈다. 

별첨 스프까지 발견한 한혜진은 "스프가 또 있냐"며 충격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덮밥을 제조하던 한혜진은 마음이 급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촬영 길어질 거 같아 빨리빨리 끝내려고 한다. 빨리 촬영하고 오늘 2시간 운동하고 왔지만 나가서 10km만 뛰겠다"며 먹방에 운동을 해야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소스에 마요네즈까지 넣으며 음식을 즐긴 한혜진은 박수를 치며 음식을 음미했다.

그는 "여러분에게 맛있는 건 제게도 맛있다"며 이후로도 컵라면, 도시락, 닭강정, 크림빵 먹방을 선보였다. 

사진= 한혜진 유튜브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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