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19 10:16 / 기사수정 2011.08.19 10:20

[엑스포츠뉴스=김덕중 기자] MBC 버라이어티 무한도전 조정편을 시청하면서 받은 감동을 재차 느끼고 싶다면 주말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조정경기장을 찾으면 된다. 대한조정협회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주말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조정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운영한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느꼈던 벅찬 감동을 재현하긴 힘들지 몰라도 조정이 어떤 스포츠인지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협회 관계자는 "조정은 협동심, 지구력. 균형 감각 등을 갖추지 않으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없는 정직한 스포츠다. 때문에 ‘물 위의 마라톤’으로도 불린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에이트 종목 2,000m 를 탔는데 선수들의 경우에도 완주를 하게 되면 체중이 1,5~2kg 정도 빠진다. 노를 저은 만큼 배가 앞으로 나가고 일심동체를 이루지 못하면 결코 경기를 치를 수 없다"고 설명했다.
무한도전 조정편 종료 이후 조정 협회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그들의 목표는 크게 두 가지. 경쟁력 있는 선수 육성과 조정의 대중화다. 먼저 대표팀의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외국인 코치 내정과 대표팀의 유럽투어를 고려 중이다. 국내에서 열리는 굵직한 국제대회를 앞두고 경기력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한도전을 통해 조정을 일반일들에게 알렸으니, 이를 체계화해 저변을 넓히겠다는 의지도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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