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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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4시간에 100억 버는 中 방송 뭐길래…"나·추자현만 가능" (라스)[종합]

기사입력 2024.04.25 10:3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이다해가 중국 라이브 커머스의 매출을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드림스 컨트롤' 특집으로 꾸며져 이다해, 바다, 권혁수, 조권이 출연해 만담을 나눴다.

이날 MC 유세윤은 "이다해 씨가 클라스가 남다른 대륙 여신이더라"라며 이다해의 엄청난 중국 인기를 언급했다.

김구라는 "이다해 씨가 중국에서 최초의 역사를 쓰고 있다는데 무슨 얘기냐"고 운을 뗐다.

이에 이다해는 "중국은 라이브 방송이 활성화가 되어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런데 제약이 많다. 꼭 중국어로만 해야 한다던지"라고 덧붙였다. 



이다해는 "특히 외국인들에게는 더 엄격한데, 제가 알기로는 저랑 추자현 씨만 유일하게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왜냐하면 저 같은 경우는 중국어를 할 수 있고, 자주는 아니지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본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다해는 "라이브 방송이 플랫폼마다 다르지만 금지어도 많다. 수많은 금지어를 피해서 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구라는 "한국으로 따지면 샘 해밍턴 정도의 한국어를 하는 거냐"고 반응했다.

김구라는 중국은 "인구가 어마어마한데 라이브 커머스 매출이 얼마나 되냐"고 물었다.

이에 이다해는 "유덕화 선생님이나 주걸륜, 장백지 등 유명인들의 경우에 보통 4~5시간 만에 100억은 그냥 나온다"고 전했다.



"이다해 씨도 그 정도 되는 거냐"는 질문에 이다해는 "저는 (그분들에 비하면) 작다"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리자치라는 유명한 인플루언서는 하루에 1조 매출을 올린 적도 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다해는 남편 세븐과의 비밀 연애 당시를 떠올리기도.

이다해는 "한창 비밀 연애 초반일 때, 그때는 공개되는 게 너무 두려운데 데이트를 하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전 세계에서 우리를 알아보는 사람이 없는 오지를 가기로 했다"며 베트남 푸쿠옥 여행을 떠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행 중에는 알아보는 사람이 없었는데, 연예계 이슈를 다루는 프로그램에서 우리 이야기가 이니셜로 보도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멘붕이 와서 다음날 계속 찾아봤는데, 갑자기 다른 연예인들로 분위기가 잘못 몰렸다"며 "사실 저희 얘기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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