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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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희 "조세호 결혼식 축의금, 유재석보다 더 많이 할 것" (당나귀 귀)[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4.22 08:0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남창희가 조세호 결혼식 축의금을 유재석보다 더 많이 할 것이라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남창희가 절친 조세호의 결혼식에 축의금을 많이 할 것이라고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명수는 청취율 조사 기간을 앞두고 윤정수, 조정식, 남창희, 영케이 등 KBS의 라디오DJ들을 소집해 총회를 열었다.

남창희는 직접 샐러드, 프렌치토스트, 파스타 등 음식을 준비했다.



박명수는 남창희의 요리 시간이 길어지자 영케이를 통해 차돌짬뽕, 간짜장, 탕수육, 군만두 등 중식을 주문했다.

박명수는 남창희의 요리와 배달된 중식을 두고 중식을 먼저 먹어보겠다고 나서 비난을 받았다. 김수미는 박명수를 향해 "그래도 만든 걸 먼저 맛봐야지"라고 한소리 했다.

박명수의 예쁨을 받고 있던 영케이도 박명수에게 야유를 보냈다. 박명수는 대세인 영케이에게는 뭐라고 말도 못 하고 웃기만 했다.

윤정수는 "아이돌을 무서운 건 아는 거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박명수는 "영케이는 회사가 커서 내용증명을 보낸다"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박명수는 식사를 하면서 남창희의 절친인 조세호의 결혼 얘기를 꺼냈다. 남창희는 조세호의 여자친구를 두고 "훤칠한 스타일이다. 키도 크시다"라고 전했다.

박명수는 조세호의 결혼식 축의금으로 100만 원을 낼 것이라고 했다. 
 
이에 남창희는 "난 제일 많이 하려고 한다. 낸 사람 중에 제일 많이 내려고. 누구보다 더 많이 할 거다"라고 했다.

남창희는 "지드래곤, 유재석보다 더?"라는 질문을 받고도 고민 없이 "많이 할 거다"라고 자신했다.



박명수는 조세호에게 축가를 해주겠다고 제안했다가 거절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박명수는 영케이가 축가를 한다고 하면 조세호의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다는 반응이 나오자 바로 전화를 했다.

조세호는 "영케이 씨가 와주면 너무 영광이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박명수가 "내 기분이 좀 그런데"라고 하자 "축가 말고 축하만 해 달라"고 했다.

박명수는 조세호에 이어 유재석과 통화를 하면서 남창희가 유재석과 같이 다니면서 자신을 멀리 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유재석은 "창희가 요즘 떴어. 이제 인정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박명수 옆에 영케이가 있다는 얘기를 듣더니 "영케이는 '놀뭐'에서 키웠다"면서 반가워했다. 박명수는 "네가 키웠는데 왜 여기 나와 있겠니"라고 유치하게 받아쳤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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