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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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아야네, 싱가포르 태교 여행 "수영복만 12개, '만삭사진' 위해" (지아라이프)

기사입력 2024.04.19 16:30 / 기사수정 2024.04.19 16:30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이지훈과 아야네가 싱가포르로 태교여행을 떠났다. 

18일 유튜브 채널 '지아라이프'에는 '[태교여행 ep.1 싱가포르] 태교여행 필수템은 수영복?! 태교여행 간김에 핫하디 핫한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지훈과 아야네가 싱가포르에서 태교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이지훈과 아야네는 싱가포르 여행을 앞두고 짐을 싸기 시작했다. 

아야네는 짐을 싸며 이지훈에게 "수영복 몇 개인지 세봐. 이번에 태교 여행은 수영이 메인이 될 거다"라고 말했다. 

여기저기서 끊임없이 나오는 수영복에 당황한 이지훈은 "1일 2 수영복이냐. 아니 가서 무슨 수영만 하실 거냐. 시티투어는 안 하냐"라며 실소를 터뜨렸다. 

아야네는 "시티투어 안 한다. 왜냐면 배 나왔을 때 사진을 많이 찍어야 되니까"라며 12개의 수영복을 준비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지훈은 태교 여행 내내 임산부 아야네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싱가포르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이지훈은 잠에 들다가도 아야네의 다리를 주무르며 마사지를 해주는 아내 바라기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싱가포르에 도착한 후에도 아야네를 업고 다니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지훈은 물속에서 아야네를 등에 업고 수영장을 활보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아야네는 "임산부의 특혜다"라고 말하며 즐거워했다. 

한편, 이지훈은 보디 프로필 촬영을 위해 싱가포르에서도 식단 관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샐러드와 달걀을 먹는 이지훈에 아야는 "여기 와서 이렇게 계란으로 채우면 내 마음이 속상해요, 안 속상해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지훈은 "보디 프로필 찍자며"라고 답했다. 

아야네는 "아 저희가 아기를 낳고 보디 프로필을 찍기로 했는데 (이지훈이) 벌써 준비를 한다. 나는 준비는 무슨... 지금 더 쪄가고 있는데"라고 밝혔다. 

사진=지아라이프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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