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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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머니 쏟아진다... 사우디 e스포츠 월드컵, 총 상금 832억 원 규모 개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4.17 17:20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의 '오일 머니'가 e스포츠로 향하고 있다. 올해 여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개최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 2024'의 총 상금이 6000만 달러(약 832억 원)로 결정되면서 많은 관계자 및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연맹은 공식 SNS를 통해 'e스포츠 월드컵 2024'의 대회 총 상금 규모와 세부 종목을 발표했다. 지난 2022년 대회명 '게이머스8'로 시작했던 'e스포츠 월드컵'은 올해 3회째를 맞는다.

'e스포츠 월드컵 2024'는 그야말로 역대급 상금 총액이 책정됐다. 6000만 달러는 지난 2023년의 4500만 달러(약 623억 원)를 훌쩍 뛰어넘는 액수다.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연맹은 이번 'e스포츠 월드컵 2024'에서 신규 제도인 '클럽 챔피언십'을 도입했다. 참가 클럽들의 다양한 종목 성적을 종합해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상위 16개 클럽에는 2000만 달러(약 277억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남은 4000만 달러의 상금은 게임 챔피언십, 플레이어 바운티, 예선전 등에 분배된다. 각 게임별 대회인 게임 챔피언십은 총 3300만 달러(약 457억 원)의 상금이 책정됐다. 각각 종목의 MVP 상금은 5만 달러(약 7000만 원)다.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연맹은 지금까지 총 19개의 참가 타이틀을 확정했다. 전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부터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에이펙스 레전드' '카운터 스트라이트2' '도타2' 'FC 24' '포트나이트' '프리 파이어' '아너 오브 킹즈' '모바일 레전드: 뱅뱅' '오버워치2' '레인보우 식스 시즈' '렌스포츠' '로켓 리그' '스타크래프트2' '스트리트파이터6' 'TFT' '철권8'이 포함됐다.

19개 종목 외에도 'e스포츠 월드컵 2024'에는 더욱 다양한 종목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연맹은 "더욱 많은 타이틀이 곧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리야드를 e스포츠 팬덤 및 게임 문화의 진원지로 변화시킬 것이다"며 대회 성공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연맹 SNS.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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