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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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노천탕서 大자로…털털함 한도초과 (텐트밖)[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4.15 07:5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텐트 밖은 유럽' 한가인이 털털한 매력을 과시했다.

14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에는 몽블랑 백패킹 끝에 야영지에 도착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멤버들은 온천을 방문해 그간 제대로 씻지 못한 찝찝함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온천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한가인은 "새 사람이 되고 싶다. 깨끗하게"라며 샤워를 간절히 기다렸다.

그는 "너무 더러워 내 자신이 진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마침내 목적지에 도착한 멤버들은 "허물 벗으러 가자"라며 배낭 대신 목욕 가방을 둘러메고 온천으로 향했다.



온천에서 한가인은 샤워를 마친 뒤 온천 한편에 대자로 뻗어 일광욕을 즐기는 등 털털한 매력을 드러내기도.

이에 라미란은 "아저씨, 거기 누워 계시면 안 돼요"라고 만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온천을 마친 멤버들은 며칠 간 머물렀던 몽블랑을 떠나 스위스로 이동했다.

류혜영은 "난 류혜영이라고 해, 잘 있어!"라며 몽블랑에 아쉬움 가득한 작별 인사를 건넸다.

이후 멤버들은 사육부터 남다른 프랑스 최고 명품 닭 '브레스 닭'을 마주했다. 

브레스 닭은 일반 닭보다 육질은 연하고, 풍미는 진해서 미슐랭 셰프들이 사랑하는 재료로 알려져 있다.

라미란은 "뭐가 많이 붙었다"며 브레스 닭을 인증하는 여러 표식들에 흥미로워했다.



날이 저물자 라미란은 브레스 닭 버터구이를 선보여 군침을 자극했다.

한창 요리가 이어지던 중 멤버들은 텐트 밖 레만 호수의 야경에 감탄했다.

어둠이 내려앉아 건넛마을 불빛이 아른거리는 레만 호수의 풍경에 류혜영은 휴대폰을 꺼내들며 연신 사진을 찍었다.

라미란은 "뭔가 다르다. 다른 나라에 온 것 같다"며 생소한 경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러더니 이내 "우리 왜 이렇게 쫓기면서 사는 거냐"며 다시 요리로 눈을 돌려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가인 또한 "허리 한 번 못 펴고 하늘을 못 보네요"라고 아쉬워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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