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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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만취한 ♥차예련에 "너무 귀여워" 애정 폭발 (차예련)

기사입력 2024.04.11 16:28 / 기사수정 2024.04.11 16:28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주상욱이 아내 차예련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유튜브 채널 '차예련'에는 '주서방 온다고 돼지 350인분 준비한..ㅣ시골밥상, 휴게소 먹방, 부부 데이트, 촌캉스, 불멍, 딸바보 주상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차예련 주상욱 부부는 차예련의 외갓집이 위치한 담양으로 향했다.

주상욱은 "돼지를 한 마리를 잡아놓으셨다는데"라며 "쯔양도 못 먹는다"고 우려했다.

담양에 도착한 부부는 가족들과 모닥불을 피운 채 여유를 만끽했다. 주상욱은 고구마와 달걀을 모닥불에 구워 별미를 즐겼다.

그는 직접 차예련의 외할머니께 뜨거운 고구마를 까서 건네는 등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



이내 주상욱과 차예련은 양은냄비에 짜파게티를 끓이며 끝없는 먹방을 펼쳤다.

차예련은 "이런 양동이 오랜만이네"라고 하더니 "양동이가 아니라 양은냄비"라고 급하게 정정하며 '취해서 정신이 없다'는 자막을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주상욱은 "겉바속촉의 끝이다"라며 차예련을 위한 마시멜로를 모닥불에 굽기도 했다.

차예련은 "구워주신 마시멜로우 먹겠습니다"라며 즉석 ASMR을 선보이기도.

차예련의 마시멜로 먹방에 주상욱은 "배가 많이 고팠나 본데"라고 흡족해했다.

그러더니 차예련은 "치카치카 하려고 했는데 치약이 없다"며 만취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헤어스타일이 조선시대 같다"는 주상욱의 말에 차예련은 즉석 사극 상황극을 시작했다.

차예련이 "궁에 사는 여자다"라고 하자 주상욱은 "못써요"라며 단호한 반응을 보이더니 차예련이 발끈하자 곧바로 "너무 귀여워서"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차예련 chayeryu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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