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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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 연하♥' 조세호, 절친 남창희 축가 거부 "사회 부탁할 것" (혤스클럽)

기사입력 2024.04.05 20:01 / 기사수정 2024.04.05 20:01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예비 신랑 조세호가 남창희의 축가를 거부했다.

5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조남지대에게 오늘 토크 전적으로 맡길게요! 혜리 오늘 휴가'라는 제목의 '혤's club' 에피소드가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MC 혜리와 함께 조세호, 남창희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결혼을 앞둔 조세호는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잘 만나겠다"고 전했다.

혜리가 "혹시 남창희가 축가를...?"이라고 운을 떼자 조세호는 "만약에 결혼식을 하면 사회를 부탁할 것"이라며 남창희의 축가를 거부했다.

"축가를 내가 하면 안 되냐"는 남창희에게 조세호는 "나만 듣고 싶다"고 말했다.



남창희가 "그러면 제가 피로연에서 부르도록 하겠다"고 하자 조세호는 "굳이 왜"라고 다시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남창희는 "조세호가 나한테 가끔씩 전화해서 보자고 할 때가 있다"라며 "예비 신부가 있으니까 그런 게 없어졌다. 너무 편하다"고 말했다.

이에 혜리는 "친한 거 맞냐"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창희는 "세호가 결혼하면 내가 오히려 세호를 볼 수 있는 시간은 더 많다"라며 "세호가 혼자 있으면 일도 많고 약속도 많은데, 결혼해서 그 분만 계신다면 세호가 약속도 줄어들 거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조세호는 "창희랑 알고 지낸 지 20년이 넘었지만, 지금 사이가 제일 좋은 것 같다"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사진=혜리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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