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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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웬디, '솔로'의 고충 들어보니…'그럴만하네' (탱나무숲)

기사입력 2024.04.05 18:10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레드벨벳 웬디가 태연에 고충을 토로했다.

4일 유튜브 채널 'TAEYEON Official'에는 '탱나무숲 정권 찌르기 120일 했더니 정기 콘텐츠 됐음 | TAEYEON 태연 탱나무숲 EP.02 시작 (with 웬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태연은 "탱나무숲이 여러분의 좋은 반응 덕분에 정기 텐츠로 확정됐다"고 "뜨거운 반응 감사합니다"라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연 읽기 콘텐츠로 진행되는 '탱나무숲'은 눈에 띄는 파란 봉투를 가진 사연이었다.

사연은 "사회생활 10년 차, 과거 거센 자아 보내고 새로운 시작을 하고 싶다. 태연 언니처럼 쭉쭉 나아가고 싶다"는 내용으로, 그 사연의 주인공 w는 '레드벨벳'의 메인보컬 '웬디'였다.



웬디는 최근 컴백해서 막바지 활동 중이었고 그런 웬디에 태연은 "찰떡인 곡을 만났다"며 칭찬 일색이었다.

웬디의 고민은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어렵다. 보여지는 것도 신경 써야 하 노래도 잘해야 돼서 걱정된다"는 내용이었다. 또 "솔로 앨범 때 저번에는 관리는 못 했던 것 같다. 이번엔 준비를 제대로 해봐야겠다"라고 마음먹은 본인의 생각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처음이었다 이번에. 살이 이렇게 빠진 적이 없어서 톤이 너무 가벼워졌다. 근데 익숙했던 톤이 있으니 예쁜 톤을 찾기 너무 어려워졌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태연은 "몸이 그만큼 빠지고 가벼워진 만큼 소리에 무게가 있을 수 없다.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나는 두 가지 중 선택하자면 가수를 선택하겠다"고 말해 가창력을 선택했음을 보여줬다.

태연은 "팬들은 그때의 웬디도 지금의 웬디도 신곡이라면 다 좋아"라며 웬디를 격려했고 본인의 'To. X' 활동 담을 들려줬다.

한편, 웬디는 지난 3월 'Wish You Hell'로 컴백했다.

사진 = 태연 유튜브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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