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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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코 성형' 이소라 "내 돈 주고 수술, 욕 먹어야 하나" 일침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4.04 18:3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돌싱글즈3' 이소라가 성형 후 악플에 적극 대응했다.

3일 '돌싱글즈3' 이소라는 자신의 SNS에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했다. 최근 성형수술을 한 그는 "성형질문 대답안함"이라고 먼저 못 박았다.

한 누리꾼이 "성형 왜 안 알려주는 거야? 너무 비싼척하는 듯'이라고 하자 "병원 의료법 어쩌고저쩌고 알려주면 위반이래. 그리고 팔로우도 안하고 정보만 쏙 빼가려는 거 얄미워서 대답 안 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수술한 지 한 달도 안 됨. 몸 아프다고 했는데도 언제 라방하냐고 매일 DM 오고 아프니까 사람이 너무 예민해져서 괜히 라방에서 실수할까 봐 아직 안 했어. 때가 되면 하겠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통하고자 좋은 마음으로 내가 발품 팔아 내 돈 주고 내가 수술하고 공유하겠다고 한 걸 이렇게 욕먹어야 하니"라고 덧붙였다. 

다른 누리꾼이 '(성형)한 거 만족하냐'고 묻자 "누가 뭐라 하든 말든 자기만족인데 엄청 만족 중"이라고 답했다. 



이어 '동환님은 계속 못 보는 중이세요? 보고 싶겠어요'라는 질문에 "우선 몸이 너무 아팠고 꼴이 이래서 안 보여주고 싶었고 저번주에 잠깐 보고 내려왔어"라며 코 수술 후 회복을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수술을 왜 한꺼번에 두 개나 했냐. 너무 힘들 것 같다'고 걱정하자 "프리랜서라 불안감. 일을 쉴수록 나의 입, 몸이 굳을 걱정, 나의 자리를 되찾지 못할까 봐 걱정"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빨리 복귀하고 싶은 맘에 수술 2주 만에 해도 된다고 해서 정말 되는 줄 알았는데 이론상 되는 건지 몰라도 내 몸은 안되는 거였음"이라며 빠른 복귀에 대한 열망을 표현했다. 

그 밖에도 누리꾼은 이소라에게 연애, 출산, 다이어트 등의 고민을 털어놨고 그는 성심성의껏 답했다.

이소라는 MBN, ENA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3'에 출연해 최동환과 최종 커플이 됐다. 앞서 그는 가슴 수술 및 보톡스 시술을 했다고 밝혔고 이어 코 수술 사실도 공개했다. 

사진=이소라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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