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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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가 하나" 김동완♥서윤아, 첫 1박 2일 여행…'母도 깜짝' (신랑수업)[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4.04 06:5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신랑수업' 김동완 서윤아 커플이 1박 2일 여행에 나섰다.

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과 서윤아가 대구로 여행을 떠났다.

김동완과 서윤아를 태운 택시기사는 "방송 보니 두 분 상당히 잘 어울리시던데, 결혼은 언제 하시냐"고 돌직구 질문을 날렸다.

이에 스튜디오 패널들은 "나이스 멘트"라며 환호했다.

그런가 하면 김동완은 "어머니가 1박 2일 여행 간다니까 걱정 안 하시냐"며 서윤아 어머니의 반응을 살폈다.

서윤아가 "엄마 놀라던데"라고 하자 김동완은 "손만 잡고 잘게"라며 의미심장한 멘트를 날렸다.



두 사람은 대구의 디저트 카페부터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관람차까지 낭만 가득한 데이트를 즐겼다.

관람차 데이트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의 장영란은 "내가 남편이랑 저런 걸 탔다면 남편 무릎에 앉았을 거다"라며 아쉬워했다.

이후 김동완과 서윤아는 저녁 식사를 위해 대구의 한 해산물 전문점을 찾았다.

서윤아는 "우리는 정말 잘 먹고 다니는 것 같다"며 "우리 둘이 같이 있으면 평생 잘 먹고 잘 살겠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는 "저건 프러포즈 아니냐", "도장 찍은 멘트 아니냐"며 흥분했다.

서윤아가 "오빠 주변 사람들이 우리 얘기를 하냐"라고 묻자 김동완은 "다들 그냥 나 결혼한 줄 안다니까"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 술 더 떠서 김동완은 "사람들이 '왜 결혼식에 초대 안 했냐'고 해서 '바빠서 초대 안 한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서윤아는 "도망가야겠다. 서울로"라며 장난을 쳤다. 이에 김동완은 "차 끊겼다"라고 받아쳤다.

이어 김동완은 "막차 다 끊겼다. 우리 집으로 가자"라고 의미심장한 반응을 보였다.

김동완은 식당에서 나오며 서윤아 어머니를 위한 게장 선물까지 챙기는 살뜰함을 보였다.

마침내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 도착한 서윤아는 널찍하고 고즈넉한 방의 모습에 감탄을 연발했다.

이에 스튜디오는 "노력 많이 했다", "잘 찾았다"라며 김동완의 안목을 인정했다.

사진=채널A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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