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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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전 포인트는 밴픽, '쇼메이커' 허수 "틀 잘 짜준 코치진 덕분" [인터뷰]

기사입력 2024.04.01 13:30



(엑스포츠뉴스 종로, 임재형 기자) 디플러스 기아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가 KT전 밴픽에 대해 "코치진이 틀을 잘 짰다. 덕분에 선수들이 편하게 게임할 수 있었다"며 높은 평가를 내렸다.

디플러스 기아는 3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 KT와 경기서 3-2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디플러스 기아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로 향해 젠지 또는 T1과 승자조 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하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쇼메이커' 허수는 이번 플레이오프 승리가 정말 간절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수는 "선수단, 코치진 모두 간절하게 준비했다. 한번 더 기회가 주어졌다는 사실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번 KT전을 끝낸 마지막 한 방은 허수의 사일러스 선택이었다. 5세트 밴픽 상황에서 디플러스 기아는 집중력을 잃지 않고 차근차근 빌드업에 나섰으며, 사일러스가 맹활약할 수 있는 판을 만들었다.

허수는 "5세트 밴픽 당시 강력하게 어필했다"며 "책임감있게 플레이하려고 노력했다. '루시드' 최용혁 선수와 시너지를 초반부터 잘 내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4, 5세트처럼 디플러스 기아의 승리에는 탁월한 밴픽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허수는 "코치진이 밴픽의 틀을 잘 짰다"며 "이에 저를 포함해 선수들이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KT를 넘은 디플러스 기아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1위' 젠지를 상대한다. 디플러스 기아에 젠지는 매우 어려운 상대다. 최근 연패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스프링 정규 시즌에서도 모두 패배했다. 다만 세트 승리를 기록한 부분은 어느정도 희망을 살릴 수 있는 포인트라고 볼 수 있다.

허수는 "이번에도 꼭 살아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정규 시즌 막바지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이번 승리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한 것 같다. 앞으로도 기쁘게 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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