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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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정경미 "자녀가 '고딩엄빠' 된다면? 누굴 탓해…손주 봐줄 것" (고딩엄빠4)

기사입력 2024.04.01 11:01 / 기사수정 2024.04.01 11:01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정경미가 자녀가 '고딩엄빠'가 된다면 손주를 봐주겠다고 밝힌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에서는 개그우먼 정경미가 게스트로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경미는 "현재 너튜브 채널을 통해 판매왕으로 활동 중"이라며 판매왕 정경미의 부캐로 완벽 변신한 모습을 자랑했다. 

뒤이어 그는 "남편 윤형빈 빼고 다 팔고 다닌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만약 내 아이가 고딩엄빠가 된다면?"이라는 질문에 정경미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생각을 많이 해봤지만, 이미 벌어진 일인데 아이를 탓할 수는 없지 않을까"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러면서 "아이가 끝까지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손주를 봐줘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의 주인공으로는 종합격투기 국가대표 선수 최한주가 등장했다.

최한주는 재연드라마를 통해 "어린 시절 집에 압류 딱지가 붙고, 빚쟁이들이 들락거리며 가족 모두 고통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시 엄마가 '백(100) 밤만 자고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긴 채 집을 나갔고, 이후로 떠나간 엄마를 가슴 속에서 늘 그리워하며 살았다"고 고백했다.

최한주는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엄마와 재회하기 위해 스무 살 무렵부터 보안요원 일을 시작했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그러다 근무지에서 어린 시절 엄마의 모습과 닮은 주차요원 아르바이트생과 사랑에 빠져, 동거 3개월 만에 임신했고 청소년 아빠가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아이를 낳은 후에도 마음속 빈자리가 채워지지 않았다"며 여전히 엄마를 기다리는 속내를 드러내 모두를 먹먹하게 만들었다.

정경미의 입담과 최한주의 가슴 아픈 사연은 오는 3일 오후 10시 20분 '고딩엄빠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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