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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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비주얼인데" 나인우X유선호, 숍 안 가는 막내라인 '뜨끔'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4.03.31 19:1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막내라인' 나인우와 유선호가 숍을 안 다녀 온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의 경북 고령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인도네시아 팬클럽에서 보낸 라면 화환을 보고 놀랐다. 해외 팬들이 라면 화환과 함께 보낸 편지도 있었다.

딘딘은 지난해 필리핀 시상식에 갔을 당시 팬들이 '1박 2일'을 언급해줬던 것을 전하며 해외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나인우는 최근 드라마 포상 휴가 차 방문했던 베트남에서 "난 '이누'로 유명하다"며 '이누'라는 애칭도 생겼다고 전했다.

문세윤은 김종민의 치아가 유독 하얗게 된 것을 언급했다. 김종민은 "관리를 너무 안 한 것 같아서"라고 치과 시술을 받고 왔다고 전했다.
 
멤버들은 대가야 박물관 앞에서 오프닝을 마치고 가야 문화 체험 여행을 시작했다. 이정규PD는 이번 여행의 레이스에 대해 "개인전으로 진행, 스탬프가 많을수록 저녁 식사에 유리해진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첫 게임으로 국대 최대 순장묘 44호분을 찾아가게 됐다. 도착 순서대로 스탬프가 지급된다고.



김종민과 나인우가 상위권을 형성하며 앞서 갔지만 1등은 연정훈이 차지했다. 김종민과 나인우가 44호분을 알아보지 못하고 더 올라갔던 것.

연정훈은 "저 바보들은 뭐야"라고 말하며 웃었다. 김종민과 나인우가 잘못 짚은 사이 딘딘이 2등을 차지했다.

이어 나인우와 유선호가 3, 4등을 했고 김종민이 5등, 문세윤이 꼴등을 기록했다.

이정규PD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사진을 보고 맞혀야 하는 퀴즈를 진행한다고 설명, 최후의 1인이 스탬프 5개를 갖게 된다고 말했다. 

유선호는 게임 룰에 대한 설명이 길어지자 "이거를 몇 번 설명해야 하는 거냐"고 한마디 했다.



문세윤은 유선호의 지적에 "너 앞머리 내리고 오니까 진짜 더 이상해"라고 얘기했다. 

딘딘과 연정훈 역시 유선호를 향해 "머리 좀 빨리 어떻게 해 봐", "머리 깎고 나니까 꺼벙이 같지 않아?"라고 거들었다.

문세윤은 "비주얼 아무도 없고 둘이 비주얼인데 둘만 숍에 안 다녀와"라며 아쉬워했다. 

유선호는 뜨끔해 하면서도 형들은 숍에 왜 가는 거냐고 의아하다는 듯 물어봤다. 

이정규PD는 유선호에게 김종민의 가지런한 머리를 보라고 했다. 숍에 다녀온 김종민은 막내들에게 관리 좀 하라고 얘기를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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