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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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류준열, '한소희 저격' 뒤로 하고 '본업' 복귀 [종합]

기사입력 2024.03.31 11:29 / 기사수정 2024.03.31 11:29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열애사로 시끄러웠던 전 연인 혜리와 류준열이 '본업'에 집중한다.

31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혜리는 이날 영화 '열대야' 촬영을 위해 출국한다. 류준열 역시 4월부터 영화 '계시록' 첫 촬영에 돌입한다.

혜리가 출연하는 여화 '열대야'는 한밤중에도 열기가 식지 않은 방콕에서 살아남기 위해 온몸을 다 바쳐 노력하는 사람들의 24시간을 담은 액션영화다. 이 작품은 태국 로케이션 촬영으로, 혜리는 태국에 머물다가 지난 21일 개인 스케줄 차 잠시 귀국(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한 바 있다.

류준열의 신작 '계시록'은 연상호 감독의 신작으로 '교회를 개척하라'는 사명을 가진 목사가 자신의 자녀가 실종됐다는 소식을 접한 뒤, 새로운 신도가 범인이라는 계시를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본업으로 복귀하는 이들은 앞서 떠들썩한 스캔들의 주인공이었다. 류준열은 지난 15일 한소희와의 하와이 목격담 후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들은 "사생활"이라는 이유로 열애에 관해선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이때 류준열의 전 연인인 혜리가 SNS에 "재밌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며 환승연애 의혹이 터졌다. 이에 한소희는 이를 직접 부인, 류준열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의혹에 다시금 불이 붙었고, 혜리도 자신의 SNS 글에 대해 사과했다. 하지만 한소희는 다시금 혜리를 저격하며, 논란에 기름이 더해졌다. 

결국 류준열과 한소희는 열애 인정 14일 만에 결별했다. 한소희 소속사는 30일 "둘 다 배우로서의 역할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 더 이상 개인사로 감정을 소모하지 말자고 약속했다"며 이별을 알렸고, 류준열 측도 결별을 알리며 "결별 인정 외 다른 입장은 따로 없다"고 말을 아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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