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7:27
연예

'재밌네' 대첩→SNS 재개…한소희, ♥류준열 반한 미모로 복귀 '시동'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3.27 22:10 / 기사수정 2024.03.27 23:25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류준열과의 열애를 인정한 배우 한소희가 블로그의 모든 글을 내리는 등 침묵을 유지하다 일주일여 만에 근황을 알려 화제다. 

27일 한소희는 개인 계정에 별다른 말 없이 여러 장의 화보를 게재했다. 

사진 속 한소희는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체크무늬 원피스를 입고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미모를 과시했다.

아울러 볼터치 메이크업과 빈티지 안경으로 개성까지 더했다.





해당 게시글은 류준열과의 열애 인정 후 밝힌 첫 근황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 한소희는 류준열과 하와이 여행 목격담을 시작으로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열애설에 사실 확인이 어렵다는 뜻을 내비쳤으나, 류준열의 전 연인인 혜리가 "재밌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면서 '환승연애' 논란이 일었다.



류준열이 혜리와의 관계를 제대로 정리하지 않고 새 연인을 사귄 것이 아니냐는 것. 이후 한소희는 환승연애 의혹을 부인하는 과정에서 칼을 든 강아지 사진을 올리고 "저도 재밌네요"라는 말로 혜리를 저격해 논란이 커졌다. 

이에 한소희는 다음 날 자신의 블로그에 사과의 뜻을 전하는 동시에 류준열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혜리도 고개를 숙이면서 "지난 11월, 8년간의 연애를 마친다는 기사가 났다. 그 과정이 짧은 기간에 이루어진 판단도 아니었고, 결별기사가 난 직후에도 저희는 더 이야기를 해보자는 대화를 나누었다. 그리고 4개월 뒤 새로운 기사를 접하고 나서의 감정이 배우 이혜리가 아닌 이혜리로 받아들여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후 한소희는 지난해 3월부터 모델로 활동해 온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과 NH농협은행과의 광고 계약이 연이어 만료되면서 열애설 후폭풍을 맞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에 휩싸이기도 했다. 

관련해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한소희와 처음처럼의 광고 모델 계약은 이달 초 종료됐고,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NH농협은행과는 지난 연말에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이라며 "계약 종료는 열애설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덧붙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소셜 미디어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