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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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태♥백아영, '올A' 모범생 딸 공개…조우종 "서울대 가겠다" 예언 (동상이몽)[종합]

기사입력 2024.03.26 09:3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맨 오정태가 목동의 집과 함께 '돌연변이' 딸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새로운 운명 부부로 오정태, 백아영 부부가 합류했다.

이날 백아영은 새벽 일찍 일어나 청소를 하면서 하루를 시작했다. 모델하우스를 떠올리게 하는 '무균 하우스'에 MC들은 "브라이언 이상급"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그러던 중 오정태, 백아영 부부의 첫째 딸 정우 양이 잠에서 깨 방에서 나왔다. 6시가 되기도 전에 스스로 잠에서 일어난 정우 양의 모습에 김숙은 "저 나이는 엄마가 깨워도 안 일어나는 나이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엄마와 인사를 마친 정우 양은 바로 방으로 들어와 책상 앞에 앉아 공부를 시작해 패널들을 경악케 했다.

오정태는 "우리 첫째 딸은 부모님이 시키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공부를 한다'며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게 뭐냐'고 물었을 때 '아빠'라고 답할 줄 알았는데 '공부'라고 하더라. 그 정도로 우리를 안 닮았다"고 혀를 내둘렀다.



서장훈은 "지난 학기 성적이 올 A였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는데, 오정태는 "정말 신기하다. 저는 어렸을 때 뒤에서 1등 했는데, 딸은 학원에서도 1등 한다"고 밝혔다.

각종 상장은 물론 학급회장까지 맡았던 '엄친딸' 정우 양의 모습에 조우종은 "서울대 가겠다. 자연 계열로"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 '동상이몽'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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