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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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연 "이제 20대 후반"…정력 언급에 신동엽 '발끈' (놀토)[종합]

기사입력 2024.03.23 21:24 / 기사수정 2024.03.23 21:24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에이스 곽동연이 받쓰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 중인 배우 김지원, 곽동연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곽동연은 '놀토' 첫 출연 당시를 언급했다. 

붐은 "과거 곽동연은 '원데이 키'로 불리며 에이스 역할을 했었다"라며 곽동연의 '놀토' 첫 출연을 회상했다.

과거 '놀토' 첫 출연 당시, "재능은 어쩔 수 없는 거다"라고 말하면서 받쓰에 자신감을 보이며 원샷을 탈환했었던 곽동연.  

곽동연은 "공교롭게도 첫 출연 때 성과를 냈던 게 지금은 굉장한 부담감으로 작용한다. 오늘은 그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 드릴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집에서 그 후로 받쓰 연습을 해봤다. 당시엔 20대 초반, 중반이었고 이젠 후반에 접어들어서..."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에 붐은 "신동엽 씨도 계신데"라며 묵직한 한 방을 날렸다. 

신동엽은 "왜? 저는 공감을 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붐은 "곽동연 씨가 정력이 조금은 떨어졌나보다"라고 상황을 정리했다. 

한편, 김지원은 곽동연에 '놀토' 촬영에 대한 조언을 구했던 일화를 밝혔다.

김지원은 "제가 동연 씨 '놀토' 출연하신걸 봤는데 활약이 대단하더라. 그래서 팁을 얻어보려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팁을 물어봤는데, 동연 씨가 '제작진분들이 너무 철저해서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을 거다'라고 이야기를 해줘서 오히려 긴장을 많이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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