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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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4년차' 박서함, 정돈無 모던스타일 '집 공개' (나 혼자 산다)[종합]

기사입력 2024.03.23 00:1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자취 4년차' 박서함이 정돈 안 된 모던스타일의 집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서함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서함은 "보일러는 나오는데 웃풍이 있다"면서 이불 안에 패딩도 같이 있는 것을 보여줬다.
 
박서함은 일어나자마자 타로운세부터 보더니 "맹신하지는 않지만 힐링이 된다. 안 좋은 얘기 나오기는 하는데 듣지 않는다"고 전했다.

박서함은 운세를 보면서 침대 맡에 있던 망고젤리를 집어 먹었다. 박서함은 "일어났을 때 당이 들어가면 그날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하는 것 같다"고 했다.



혼자 산 지 4년 됐다는 박서함은 기지개를 펴는데 손이 천장에 닿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너무 시원하다. 꿀팁이다"라고 얘기했다. 

전현무와 키는 키가 193cm인 박서함을 향해 "우린 못한다", "할 수 있어야 하지"라고 어이없어 하며 웃었다.

박서함은 깔끔한 모듈 선반을 비롯해 투명한 유리문으로 집을 모던한 스타일로 꾸몄다고 설명했다. 특히 방문이 모두 유리문으로 되어 있었다.

박서함은 "문제는 화장실도 저 문이다. 처음엔 되게 낭만 있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박나래는 화장실 투명문이 어디가 낭만이 있는 거냐면서 의아해 했다.



박서함은 "제가 깔끔한 스타일을 좋아한다. 문이 유리니까 유리 모듈 가구로 꾸몄다. 유리의 집이다. 굉장히 만족하며 지낸다"고 했지만 집은 정돈되지 않은 상태였다.

세탁기 앞에는 빨아야 할 옷이 쌓여 있었고 싱크대 안에는 설거지 해야 할 그릇들로 가득했다. 기안84는 "영웅의 자세가 되어 있다. 또 한 명의 영웅이 나왔다"며 반가워했다.

박서함은 "3, 4년 살다 보니까 짐이 계속 늘더다. 수납할 공간은 여유롭지 못하다"면서 짐이 많아 정리가 어렵다고 했다.



박서함은 빈틈없는 집 안에서 아침식사를 위해 즉석밥을 데우고는 유부를 이용한 비빔밥을 만들었다. 박서함은 휴대전화로 '거침없이 하이킥'을 틀어놓고 주방 바닥에 앉아서 식사를 했다.

박서함은 빨래를 마친 뒤 옷을 이곳저곳에 걸고 다니느라 바빴다. 빨래 양이 많아 걸 수 있는 곳을 찾아다녔던 것. 
 
박서함은 집에 의류관리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하지 않았다. 박서함은 스튜디오에서 의류관리기를 선물 받은 건데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다고 했다. 

멤버들은 답답함과 동시에 안타까워하면서 의류관리기의 여러 기능을 알려줬다. 박서함은 당장 다음날부터 사용해 보겠다고 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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