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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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외모관리 위해 식단…1년간 중식 끊어" (살롱드립2)

기사입력 2024.03.19 18:5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김지원이 식단 관리 고충을 털어놨다.

19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첫 만남은 너무 어.려.워! 계획대로 되지 않은 내향인들'이라는 제목의 '살롱드립2' 32화가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주역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장도연은 "김지원씨는 건강을 위해 음식을 절제하신다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에 김지원은 "건강도 있지만, 이번 작품에서 다양한 옷도 많이 있고 외적으로 보여줘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1년 정도 관리를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식단도 열심히 했고, 헤비한 음식을 피했다. 1년 간 중식도 먹지 않았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지원은 "짜파게티도 먹지 않아서 촬영 끝나고 꼭 먹겠다는 의지로 사천 짜파게티를 사뒀다. 그런데 또 홍보 스케줄이 있어서 아직 얼굴을 써야 한다"라고 토로했다.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에 대해 박성훈은 "불멍 영상을 보며 힐링한다. 그러나 캠핑을 가는 건 좋아하지는 않는다"라며 집돌이 면모를 드러냈다.

김수현이 "샤워를 하면서 물멍을 하는 게 좋다"라고 하자 장도연은 "지어내는 거 아니냐. 없으면 없다고 해도 된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장 분위기메이커가 누구냐"라는 장도연의 질문에 박성훈은 "김수현이다. 어수룩한 척하면서 주변 분위기를 풀어준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수현과 나, 곽동연이 농담을 하고 있으면 김지원이 기가 빨려서 혼자서 주저앉는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EO 테오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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