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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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에 진심이던 정국, '취사병' 소문 사실? "밥 잘 짓고 있어"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3.17 06:5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군 복무 중 반가운 근황을 전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정국은 지난 16일 팬 소통 커뮤니티를 통해 근황을 남겼다. 

그는 "아미(팬덤명) 잘 지내십니까. 저는 잘 있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 청소도 천장까지 아주 야무지게 잘하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밥도 잘 짓고 있다"라고 말해 팬들의 시선을 쏠리게 했다. 

팬들은 '밥 짓기'를 강조한 점을 두고 정국의 보직은 취사병으로 내다보는 분위기. 최근 정국이 커뮤니티와 X(구 트위터) 등을 통해 정국이 취사병이라는 소문이 돌았던 터라 팬들의 반가움은 더욱 커지고 있다. 



정국은 전세계를 뜨겁게 달군 들기름 막국수부터 라면죽, 불그리, 컵누들볶음밥 등 그만의 레시피를 보유하며 남다른 요리 노하우를 자랑해왔던 바. 

그동안 요리에 진심이었던 그가 취사병으로 군 복무하며 얼마나 활약을 펼칠지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팬들은 "너무 잘 어울린다" "군대 다녀오면 얼마나 다채로운 야식을 선보일까" "적성에 맞게 잘 선택한 듯" "설마 했는데 진짜라니" "정국이가 해준 밥 너무 맛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국은 "벌써 3월 중순이다. 또 찾아 뵙겠다. 많이 보고 싶다. 단결"이라는 마지막 인사로 팬들과 소통을 마무리했다. 

한편 정국은 지난해 12월 멤버 지민과 함께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 동반 입대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공식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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