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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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子 은우 '작명 비하인드' 공개…"차은우 영향 받아" (슈돌)[종합]

기사입력 2024.03.12 22:39 / 기사수정 2024.03.12 22:39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은우와 은우의 만남이 성사됐다. 

1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꽃미남의 대명사 차은우가 김준호의 아들 은우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와 은우는 솔로로 출격한 차은우를 응원하러 갔다.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만난 미모 천재 차은우와 애교 천재 은우. 차은우는 인터뷰에서 "제가 은우인데 또 은우를 만날 기회가 생겨 은우와 좋은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 저희 스태프분들도 은우를 정말 귀여워한다. 은우를 실제로 만나게 돼서 신기하고 재밌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은우는 차은우의 실물을 영접하고 넋이 나간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준호는 "삼촌이 너무 잘생겨서 넋이 나갔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아내가 승무원이었는데, 비행할 때 차은우씨를 만났다고 했다. 아내가 차은우씨 예의 바르다고 칭찬했다"라며 "그래서 아내가 아기를 낳으면 이름을 은우로 짓자고 했다. 차은우씨가 영향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또 김준호는 은우에 "삼촌 멋있어?"라고 물었고, 이에 은우는 1초만에 "네"라고 대답했다. 

이어 차은우는 은우가 동생 정우를 놀아주는 모습에 "저도 남동생이 있는데, 어머니가 제가 어릴 때 동생을 끔찍히 아꼈다고 하더라"라며 "은우는 다 그런가봐"라고 말했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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