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3.12 08:31 / 기사수정 2024.03.12 08:31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중화권 양자경이 자신을 둘러싼 인종차별 논란에 대해 일축했다.
양자경은 12일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축하해 엠마"라고 시작하는 영문 글을 게재했다.
그는 "당신을 혼란스럽게 만들었지만 당신의 절친 제니퍼와 오스카를 넘겨주는 영광스러운 순간을 공유하고 싶었어. 그녀는 항상 서로를 위해주는 내 친구를 떠올리게 했어"라며 "항상 서로를 위하길"이라고 엠마스톤을 위한 축하인사를 남겼다.
이는 엠마 스톤이 시상자로 나와 트로피를 전달하는 양자경을 무시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에 대해 간접적으로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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