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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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 안보현, 사이비 교주와 만남에 1억...플렉스 수사의 끝 [종합]

기사입력 2024.03.08 23:30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재벌X형사'에서 안보현이 어김없이 플렉스 수사를 펼쳤다.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11회에서는 사이비단체 '오륜회'를 추적하는 진이수(안보현 분), 이강현(박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강현은 오륜회의 총무로부터 "모든 것을 다 밝히겠다"는 전화를 받고 약속 장소로 향했다. 하지만 오륜회 총무는 갑자기 나타난 괴한들에게 집단 린치를 당한 후 살해 당했다. 

그러던 중 이강현은 한강에서 변사체가 발견됐다는 전달을 받고 사건 현장으로 향했다. 그리고 변사체에서 오륜회 문신을 발견했다. 

사망자 가족을 찾은 이강현. 사망자의 여동생은 오륜회에 대해 "명상 가르친다고 취준생들 꼬셔서 사이비 신도로 만드는 곳"이라면서 분노했다. 

특히 사망자의 여동생은 자신의 오빠가 죽은 이유가 '익사'라고 하자 "그럴 수가 없다. 오빠는 생존 수영 강사였다"면서 부검을 의뢰했다. 

이강현이 오륜회를 파헤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경찰 서장은 이강현이 더이상 수사를 하지 못하도록 징계를 내렸다. 

부검 결과는 당연히 타살이었다. 익사를 했다면 장에서 플랑크톤이 나왔어야했는데 없었다. 하지만 멍이나 마취 성분도 나오지 않아 의문을 자아냈다. 

진이수는 아무도 자신에게 오륜회에 대해 말해주지 않자 혼자 알아보기 시작했고, "내가 가진 방법을 모두 동원해서 사건을 해결하겠다"고 플렉스 수사를 예고했다. 

특히 진이수는 자신의 비서 최정훈(김명수)에게 오륜회에 대해 알아봐달라고 부탁했고, 그 과정에서 보리(최정우)라는 오륜회 교주의 이름을 알게됐다. 



보리와 식사 자리를 가지려면 1억이 필요하다고 했지만, 진이수는 곧바로 보리와 독대하는 자리를 가졌다.  

같은 시각 이강현은 사이비 신도로 위장해 오륜회 잠임에 성공했다. 이강현은 밤에 몰래 교주 보리의 집무실에 들어갔고, 그 곳에서 진이수와 마주했다. 

진이수는 익사로 위장해 죽은 사망자를 언급하며 "누군가 죽이고 유기를 한 것 같다"고 했고, 이강현은 "그리고 그 살해 장소가 여기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오륜회 관계자는 이강현이 사라졌다는 것을 알아차렸고, 두 사람이 있는 곳으로 누군가가 들이닥쳐 긴장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오륜회 교주 보리와 경찰 서장이 긴밀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자아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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