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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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음식 앞 신념 "등수 나누는 것 싫어…다 1등" (김숙티비)

기사입력 2024.03.05 16:44 / 기사수정 2024.03.05 16:44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인 이영자가 음식에 대한 신념을 드러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이영자 단골 백반집부터 5성급 호텔 럭셔리 도시락까지! 봄맞이 김숙 맛집 총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숙은 이영자, 양치승 관장, 임형준 등과 함께 맛집을 찾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영자와 한남동의 한 백반집을 방문한 김숙은 "언니 뒷모습만 찍어도 돼?"라고 물었고, 이영자는 "너 올리기만 해"라며 경고했다.

두 사람은 제육볶음, 오징어볶음, 고등어구이, 동그랑땡, 파전, 육회 등 다양한 음식을 즐겼다. 



육회를 촬영하던 김숙은 "이쪽이 확 빈다. 아까 잔뜩 있었는데. 영자언니가 먹었나"라고 하자 이영자는 "둥근 세상을 싫어한다"며 "이영자인 줄 모르게 하나씩 집어야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이 "제일 맛있는 게 뭐냐"고 묻자 이영자는 "음식 등수 나누는 거 싫어한다. 다 1등이다. 우위를 나눌 수 없다"라고 진지하게 답했다. 식사를 마친 이영자는 가게 주인에게 "잘 먹었다"라고 인사를 하는 훈훈한 모습까지 남겼다. 

이어 김숙은 산다라박과 함께 한 중식당을 찾았다. 김숙이 엄청난 먹방을 보여주자 산다라박은 "입맛이 돈다. 맨날 소현언니 보다가..."라며 김숙의 먹방에 감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숙티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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