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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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 제이제이, 115만 유튜버 수익 공개…"한 달에 1억?" 해명 [종합]

기사입력 2024.02.26 06:3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100만 구독자를 보유 중인 제이제이가 유튜브 수익 구조를 밝혔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TMI JeeEun'에는 '7년차, 100만 유튜버의 충격적인 조회수 수입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115만 구독자를 보유 중인 7년 차 유튜버 제이제이는 수입을 최초 공개했다. 먼저 그는 "회사를 운영하면서 적자가 난 적은 없는 것 같다. 물론 안 남은 적은 있다"라며 "한 번도 빚을 지거나 월급을 못 줬던 적은 없다"라고 떠올렸다.

제이제이의 유튜브 채널 한 달 예상 수익은 370만 원이었다. 가장 많은 수익을 내고 있는 결혼 다이어트 영상은 약 42만 원, 숏폼 영상은 개당 약 3만 원의 수익을 내고 있다.

제이제이는 "저희는 저희 회사 쪽으로 다이렉트로 돈이 들어오는 구조가 아니라 MCN을 통해서 저희 회사로 들어오는 구조"라며 "이게 왜 좋냐면 세금 문제가 클리어하다"라고 설명했다.



촬영용 사무실 월세, 직원 4명과 PD 4명의 급여, 퇴직연금, 4대 보험료 기타 등등 유지비는 한 달에 약 3,500만 원 정도가 들어간다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제이제이는 광고로 수익 구조를 내고 있다. 제이제이는 "광고는 한 달에 1~2번 광고를 받고 있다. 그러면 숨이 많이 트인다. 중요한 건 광고라고 해서 광고 보여주고 땡이면 다음에 좋은 광고가 들어오지 않는다. 광고 콘텐츠에는 신경을 많이 쓴다"라고 말했다.

유튜브 자체 수익과 광고 수입, 커머스 비용으로 채널을 운영 중인 제이제이는 "어떤 댓글을 봤는데 100만 넘었으니까 한 달에 조회수 수익으로 한 달에 1억은 받지 않겠냐는 걸 봤다"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제이제이는 "유튜버라고 다 그렇게 돈을 잘 버는 게 아니다. 그런 채널도 있고 아닌 채널도 있다. 저는 정말 힘들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다"라며 수익을 공개한 이유를 밝혔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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