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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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신인상 후 친척들 대접 달라졌지만…결혼 잔소리 여전 (나혼산)

기사입력 2024.02.23 20:0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 혼자 산다’ 김대호가 ‘명절 잔소리 피하는 법’을 공개한다. 이를 보던 전현무와 기안84도 자신만의 방어(?) 전략을 털어 놔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든다.

2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클래식계 아이돌’ 대니 구의 자기관리 ‘만렙’ 일상과 대가족과 설을 쇠는 김대호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김대호가 아버지와 함께 차례를 지내는 큰아버지 식당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대호가 식당 안으로 들어가자, 많은 가족이 일제히 서서 격하게 반긴다. ‘2023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 수상 후 달라진 친척들의 대접에 김대호는 “금의환향하는 느낌?”이라며 쑥스러워한다.

“장가 안 간 사람들은 다음에 오지 마”라는 셋째 큰아버지의 한 마디로 명절 필수 코스 잔소리가 시작된다. 이에 김대호는 “저는 일 좀 해야 하니까.. 동생 먼저”라며 2살 어린 친동생에게 토스해 웃음을 자아낸다.

샤이니 키는 “결혼 잔소리 들으면 뭐라고 해요?”라고 질문을 던진다.

전현무는 “에~ 에~”라며 ‘능구렁이 전략’을, 기안84는 “에에~ 뭐” 하다가 그 집 자식들에게 “얀마 너 공부 잘해?”라며 받은 만큼 주는 ‘반격 전략’을 밝혀 폭소를 안긴다.

이어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드는 ‘김씨 집안’의 클래스가 다른 명절 풍경이 펼쳐진다.

그런가 하면 15년째 혼자 살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의 일상도 공개된다. 알람 소리에 바로 일어난 대니 구는 이불을 정리한 후 아래층으로 내려간다.



그는 “아이 러브 복층”이라며 외국식 감성의 복층 집을 공개한다. 대니 구는 자신의 영상을 보며 “아이 러브~” 등 화려한 리액션을 펼쳤다.

그의 리액션에 홀릭한 스튜디오 무지개 회원들도 “댓츠 롸잇~ 쌔임 도시뢐~", “오 마이 갓~”이라며 정체 불명(?)의 미국 리액션을 펼쳐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바이올린 활을 쓰듯 양치질을 폭주하는 대니 구의 모습에 웃음이 터진다. 당장 ‘보디 프로필’을 찍어도 손색이 없는 대니 구의 근육 몸매는 감탄을 유발한다. 대니 구는 기상부터 외출까지 10분 안에 모든 준비를 마친다. “아침마다 꼭 가야 하는 곳이 있다”라고 밝힌 대니 구. 그가 이토록 서둘러서 가는 곳이 어디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지개 회원들이 명절 잔소리를 피하는 법과 스튜디오를 사로잡은 대니 구의 미국 리액션은 오늘 2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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