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2.22 20:27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키가 가족끼리 수입을 공유하지 않는다며, 샤이니 단체 활동을 할 때보다 최근 더 잘 번다고 밝혔다.
22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키 인생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키를 소개하던 기안84는 "대구 수성구 출신. 부자 동네 살았다. 대구의 강남 아니냐"고 물었다. 키는 "수성구 출신 아니다. 수성구로 이사를 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집이 갑자기 잘 살 게 됐냐"고 묻자 키는 ""엄마아빠가 나한테 들일 돈이 없다. 고등학생 때 데뷔를 했으니까 대학 학비가 드냐. 자취비가 드냐. 데뷔를 하고 나서 이사를 가셨다"라고 설명했다.
기안84는 "너한테 들어갈 사교육비로 수성구에 가신 거냐"라며 "네가 돈을 벌어서 준 건 아니냐"고 물었다. 키는 "우리는 일절 공유 안 한다. 선물을 사줬으면 사줬다라며 "우리 엄마아빠가 그런 걸 받는 걸 되게 자존심 상해한다. 그래서 사방 사드리고 그런다"라고 밝혔다.
이어 키는 "우리 집에 경제적으로는 엄마가 아빠 얼마 버는지 모르고, 아빠가 엄마 얼마 버는지 모른다"라며 "여행 가도 '숙소는 네가 해', '밥은 네가 해' 그런 식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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