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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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시어머니에 고자질 "아가씨 너무 무서워요" (정주리)[종합]

기사입력 2024.02.22 13:5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시누이들과 티키타카를 보여줬다.

21일 정주리 유튜브 채널에는 '대가족 맏며느리라서 행복해요. 명절마다 여행 다니는 주리네 설날 여행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새로운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정주리는 시부모, 시누이들과 네 아들을 데리고 명절을 맞아 여행을 떠난 모습. 화기애애한 대가족의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이들이랑 함께 묵기 좋은 숙소를 선택한 정주리는 도착하자마자 대가족이 먹을 음식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정주리의 아들들은 도착하자마자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기 시작해 미소를 안겼다. 



저녁을 먹던 중 시누이들과 수다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정주리는 갑자기 "우리 큰 아가씨가 나 기강잡는대"라고 운을 뗐고, 이를 들은 정주리의 큰 시누이는 "나도 시누이니까. 엄청 무서운 시누이니까"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내 정주리의 아들이 "나 고기 줘"라고 말하자, 큰시누이는 "고기 줄게요~ 오구오구"라며 '조카 바보'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 

뒤이어 셋째 시누이가 말문을 열었다. "내가 어제 원래 50분 걸리는데"라고 말을 시작하자마자, 정주리는 "어머니, 아가씨 너무 무서워요"라며 연기를 해 폭소케 했다. 



더불어 셋째 시누이는 "차가 밀려서 한시간 반 거리 왔고, 거기서 가족 데리고 아빠차를 몰고 갔다. 빵도 사줬고 빙수도 사줬고"라며 4형제 돌봄 비용 청구에 나섰다. 이에 정주리는 "그건 저랑 얘기가 안 된 부분 이잖아요. 미리 말씀을 해줬어야죠. 나갈 돈은"이라고 반응해 또 웃음을 줬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네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정주리 유튜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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