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2:32
연예

'연애남매' 파트리샤 "오빠 조나단, 나 같은 사람 만나야"

기사입력 2024.02.21 10:49 / 기사수정 2024.02.21 10:49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현실 남매 조나단과 파트리샤가 서로의 연인을 추천했다.

21일 오전 경기도 고양 소노캄 호텔에서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연애남매'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진주 PD, 한혜진, 코드쿤스트, (여자)아이들 미연, 뱀뱀, 조나단, 파트리샤가 참석했다.

'연애남매'는 남매들이 모여 서로의 연인을 찾아가는 가족 참견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정체를 숨긴 남매들은 혈육이 지켜보는 앞에서 자유롭게 썸을 탄다.

이날 파트리샤는 조나단에게 어떤 연인을 추천해 주고 싶냐는 질문에 "저같은 사람 만나라고 말을 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긍정적인 사람을 만나는 게 더 좋고 오빠의 단점까지 다 보듬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오빠에게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저는 아직까지 (오빠를) 보듬어주고 있다. 참을성이 많은 사람 만나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조나단은 "파트리샤의 답을 존중한다"라며 "같이 사니까 함께하려면 어떤 존재가 옆에 필요할까 많이 생각했다"라고 운을 띄웠다.

그러면서 "파트리샤는 종교계가 아니면 안된다. 목사님이나 늘 마음이 넓어야 하는 분들, 도를 닦는 분이 함께해야 모든 걸 받아줄 수 있지 않나. 일반 사람들은 힘들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해 현장의 분위기를 띄웠다. 

'연애남매'는 오는 3월 1일 첫방송된다. 

사진=JTBC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