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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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무, 빚 150억→190억 근황…"놀이공원 리모델링에" (신랑수업)

기사입력 2024.02.14 11:06 / 기사수정 2024.02.14 11:06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놀이공원 '두리랜드'를 운영 중인 배우 임채무의 근황이 공개된다.
 
14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사야 부부가 임채무가 운영하는 두리랜드를 양 손 무겁게 방문해, 설 인사를 올린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임채무는 심형탁에게 "보는 눈이 탁월하다. 어떻게 이런 미인을"이라며 유쾌한 덕담을 건넸다. 그러자 심형탁은 "사실 제가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 '장난감이랑 있으면 평생 살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사야를 만난 순간…"이라며 운명적인 첫 만남을 털어놨다.



심형탁의 러브스토리를 진지하게 듣던 임채무는 고개를 끄덕이더니, "최소한 자식은 세 명 낳아야 한다"라고 기승전 2세 덕담을 건넸다. 출산 장려 홍보대사급 발언에 심형탁은 스튜디오 멘토군단에게 "저 날, 정말로 귀에 못이 박히는 줄 알았다"라고 하소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근황 토크를 나누던 중, 심형탁은 "사야가 두리랜드를 검색한 뒤 '왜 이렇게 빚이 많으신 것인지 놀랐다'고 했다. 빚은 좀 괜찮아진 것이냐"라고 조심스레 물었다. 임채무는 "나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남들이 걱정을 한다. 3년 전 리모델링을 하면서 빚이 190억 원이 됐다"고 덤덤하게 답했다.

나아가 임채무는 자신의 인생 철학과 소신을 밝혀 심형탁-사야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임채무는 1990년부터 양주에 놀이동산인 두리랜드를 열고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운영 적자로 인해 150억 원의 빚을 져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하기도 했지만 현재까지 그는 두리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심형탁-사야와 임채무의 훈훈한 설 인사 현장은 14일 오후 9시 30분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신랑수업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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