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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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시母 앞에서도 예외없는 하이텐션..."시댁=놀이터"(강심장VS)[종합]

기사입력 2024.02.13 23:38 / 기사수정 2024.02.13 23:38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강심장VS'에서 바다가 남다른 텐션을 보여줬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는 '하이텐션 E와 로우텐션 I가 만났을 때'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바다와 김수찬, 개그맨 김수용과 남창희, 그리고 여행 유튜버 원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바다는 등장과 동시에 '극E'가 뭔지 제대로 뽐냈다. 특히 '극E'로 유명한 조권, 김호영 등도 바다 앞에서는 무릎을 꿇었었다고. 이에 바다는 "연예인으로서 메이크업 다하고 준비하고 온 거 아니냐. 그럼 GO다. 최선을 다해야한다. 그럴 거 아니면 집에서 쉬어야한다는 생각"이라고 했다. 

이어 바다는 "이제서야 제 시대가 온 것 같다. 제가 '매드'라는 노래를 부르지 않았냐. 너무 시대를 앞서간 노래였다. 이제야 시대가 맞는다. 예전에는 많이 제재당하고 억압을 당했다. 시대가 저를 옥죄었었다"고 후련함을 드러내 웃음을 줬다. 

특히 바다의 딸 루아도 엄마와 똑같이 하이텐션이라고. 바다는 "루아가 어린이집에서 친구들을 가만히 두질 않고 계속 놀게 만든다고 하더라. 그래서 친구들이 집에 가면 다 뻗어서 잔다면서 엄마들이 고맙다고 한 적이 있다"면서 웃었다. 

그러면서 바다는 "루아의 엄마가 저인줄은 아무도 모르고 계셨다가, 학예회날에 원장선생님을 비롯해 모든 학부모들이 알게됐다. 다들 루아의 하이텐션을 이해하게 된 분위기였다"고 덧붙였다.  



전현무는 "아무리 그래도 시댁에 가서는 자중하죠?"라고 물었고, 바다는 "또 다른 세계인데 왜 자중을 하냐"고 의아해했다. 그러면서 바다는 "시댁이 놀이터 같다. 저희 어머님께서 밥도 다 해주신다. 처음부터 저한테 일을 아예 안 시키셨다"고 했고, 이를 들은 전현무는 "어머님이 시집살이를 하고 계신 것 아니냐"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줬다.  

이어 바다는 "어머님께서 김장을 할 때도 저를 안 부르셨는데, 제가 궁금해서 찾아갔다. 그런데 너무 재밌어서 김장에 빠졌다. 그래서 노래하고 춤추면서 김장을 한다. 처음에는 그런 모습을 보시고 박수도 쳐주시더니, 이제는 쳐다도 안보시더라"고 말했고, 실제로 공개된 영상 속에서 바다의 현란한 춤사위에도 그 누구도 눈길을 주지 않고 하고 있는 일에만 집중해 모두를 빵터지게 만들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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