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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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외국인과 동거 소문에 '깜짝'… "전혀 아니다" (버킷리스트)

기사입력 2024.02.10 06:1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개그맨 송은이가 자신의 소문에 깜짝 놀랐다.

9일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송은이 소개팅, 장미꽃 천송이 자동차 10대 그분은 누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고, 게스트로 송은이가 출연했다.

이날 오은영이 송은이에게 "어머나 송대표님"이라고 부르자 송은이는 "2014년에 백수가 돼서 이 회사를 시작했다"고 계기를 밝혔다. 그는 본인 같은 미혼의 여자들이 할 수 있는 방송이 많이 없는 것을 깨달았다고.

그는 "이대로 있으면 안 되겠다. 뭐라도 하자 해서 자발적 월급쟁이가 됐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팟캐스트로 시작해서 매니지먼트를 거쳐 영화 제작까지 공개하자 오은영은 "나 좀 출연시켜줘라"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식사 중 오은영은 송은이에게 "어디선가 봤는데, 너가 외국인 누구랑 같이 살고 있다고"라는 소문(?)을 언급해 송은이를 깜짝 놀라게 했다. 오은영은 "남자는 아니고, 남자면 너무 좋은 일이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송은이는 전혀 아니라고 부인했다. 이어서 오은영이 '서울예술전문대학'에서의 일화를 궁금해하자 송은이는 "이사장님 아들이라는 소문이 있었다"고 말해 오은영을 빵 터지게 했다.

알고 보니, 학교에서 탈춤을 추다가 갑자기 개그 공연도 하는 송은이의 모습에 다른 과 친구들 사이에서 "이사장님이 학교에 풀어 놓으면 놀다가 같이 간다"라는 소문 이었다고.

사진=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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