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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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국→이하나 출연 '죽여주는 이야기', 서울→대전서 동시 공연

기사입력 2024.02.05 07:14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죽여주는 이야기'가 다양한 곳에서 공연을 동시에 진행 중이다.

최근 스튜디오 틈은 2024년 상반기, '죽여주는 이야기' 연극을 서울, 전주, 대전, 대구에서 동시에 공연 중이라고 밝혔다.

'죽여주는 이야기'는 2008년부터 대학로에서 공연 중인 스테디셀러 블랙코미디로ㅡ 만 8세 이상 관람가다. 이 작품은 광주, 김해, 대구, 부산, 제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공연됐으며,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일본에서 라이센스 공연을 펼쳤다.

2024년에는 전주 한해랑아트홀, 대전 아신극장, 대구 송죽씨어터에서 각각 공연한다. 다만 공연 기간은 지역에 따라 다소 상이하다. 전주 공연은 3월 3일까지 전주 한해랑아트홀에서 진행되며, 대전 공연은 2월 12일까지 대전 아신극장에서 펼쳐진다. 그리고 대구 공연은 대구 송죽씨어터에서 3월 10일까지 관객과 만난다.

전주 한해랑아트홀에서는 류종현, 신하늘, 한아름, 이하나, 김미나, 이유경, 김민국, 박상호가, 대전 아신극장에서는 이장영, 이유경, 양선정, 전준수가, 대구 송죽씨어터에서는 유혜성, 권도윤, 이장영, 최혜지, 나보라, 양선정, 조웅희, 김민국, 신진수가 관객과 소통한다.

전주 한해랑아트홀 측은 "2024년 새로운 공연으로 관객분들을 찾아뵙게 되어 기쁘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관객이 오셔서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대전 아신극장 측은 "연초에 관객분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공연을 진행하게 되어 감사하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대구 송죽씨어터 측은 "오랜만에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로 다시 관객분들을 찾아뵙게 되어 영광이다. 관객분들이 웃음만 가지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 연극은 인터파크티켓 및 네이버예약 등 다양한 예매처에서 예매할 수 있다.

사진 = 스튜디오 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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