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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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 '숏폼 중독자' 명성 어디로…"남자 춤은 몰라" (놀토)[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2.04 07:4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샤이니의 키가 보이그룹 퍼포먼스에 실패했다.

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는 300회 특집으로 '마피아 받쓰'가 펼쳐졌다. 이날은 특집답게 이승윤의 '누구누구누구' 한 라운드만 진행했고, 5번의 기회가 주어졌다.

이날 '놀토' 멤버들은 네 번의 시도 끝에 받쓰를 성공했고, 상금 300만 원은 시민들이 가져가게 되었다. 신동엽은 이미 검거된 키를 제외한 남은 마피아 한 명을 궁금해했고, 박나래가 검거되었다. 실패에 키와 박나래는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진행된 1차, 2차 시도에서는 시민인 문세윤과 피오가 억울하게 탈락했다. 키는 이어진 3차 시도의 실패 후 검거되었다. 그는 최후 변론에서 "내가 시민일 때 감당할 자신 있는 거죠?"라고 협박(?)해 긴장감을 주기도 했다.



받쓰를 끝낸 멤버들은 LA 갈비와 미역국을 먹기 시작했고, 키는 힌트를 없앤 비밀을 공개했다. 바로 받쓰 판에 작게 적었던 것. 이를 들은 넉살은 김동현에게 "옆에서 그거 쓰는 걸 못 봐? 계속 구레나룻이나 빗고!"라며 책망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진행된 간식 게임은 가나슈케이크를 건 의리 게임. 붐은 "마피아 게임으로 의가 상했을 멤버들을 위해 준비했다"라고 이유를 전했다. 이에 멤버들은 "우리한테 왜 이래"라며 야유했다.

간식 게임의 룰은 '가사 네모 퀴즈 추억 여행 편'으로 300회 특집인 만큼 그동안 함께한 588곡 중 출제됐다.



첫 문제로 출제된 세븐틴의 '아주 나이스'는 신동엽이 성공했고, 첫 방송에 출제됐던 노래의 등장에 1세대 멤버들은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 이어서 투애니원의 문제를 맞힌 김동현은 격한 퍼포먼스로 바지가 터져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그런가 하면, 몬스타엑스의 '슛 아웃'을 맞힌 키가 춤을 추기 시작하자 멤버들은 "이것도 알아?"라고 놀라워했다. 그러기도 잠시, 키가 앞부분만 살짝 추고 멈칫하자 붐은 "남자 아이돌 춤은 아예 몰라요?"라고 질문했다.

키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모른다는 의사를 표했다. 그는 딱 후렴 부분만 알았던 것. 이를 본 태연은 "그것도 능력이다"라고 키의 능력에 혀를 내둘렀다.

사진=tvN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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