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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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청산' 장민호, 럭셔리 주방 최초 공개 "냉장고가 2대" (편스토랑)[종합]

기사입력 2024.02.02 21:42 / 기사수정 2024.02.02 21:42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이사 후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트롯계의 신사 장민호가 편셰프로 등장해 숨겨온 레시피를 대방출했다.

이날 장민호는 "최근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건 집밥"이라고 밝혔다. 기나긴 무명 끝에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장민호는 "집에 와서 간단하게 씻으면 3시가 된다. 그리고 4시쯤 자서 7시에 일어났다"라며 편하게 밥 먹을 시간도 없는 바쁜 일상을 토로했다.

장민호는 "과거에는 요리를 해먹는 일이 적었는데, 요즘은 나를 위해서 해먹기 시작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도마를 잡은 지 3년 됐다"라며 "그냥 툭툭 요리를 했는데, 너무 요리를 잘해서 깜짝 놀랐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장민호는 이사 후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 넓고 깔끔한 집의 모습에 스튜디오는 "혼자 살기에는 너무 큰데요"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주방에는 2대의 냉장고가 눈에 띄었다. 첫 번째 냉장고는 음식들로 알차게 채워져 있었지만, 두 번째 냉장고는 텅 비어 웃음을 자아냈다. 장민호는 "이사온 지 얼마 안 돼서 채워 넣지 못했다"라며 "주방이 갖춰지니까 해 먹을 맛이 나더라"라고 말했다. 

장민호는 라면에 우유를 넣은 초간단 초고속 우육면을 선보이며 "빨리 먹고 후다닥 자려고 간단하고 든든한 음식을 해 먹는다"라고 말했다. 또 견과류를 메인 요리로 사용한 고소한 견과류 볶음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 장민호는 "건강하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건강검진 결과가 안 좋게 나왔다"라며 유산소 운동에 집중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은 배우 한지혜가 등장해 27개월 딸의 두뇌발달 레시피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지혜는 "윤슬이가 아빠 유전자를 세게 닮았다"라고 말했다. 이연복이 "아빠가 검사니까 머리가 좋을 것 같다"라고 하자 한지혜는 "윤슬이는 한번 읽어 준 책은 내용은 다 기억한다. 집중력이나 기억력도 아빠를 닮았다"라고 말했다.

사진=KBS 2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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