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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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1호 "정자 검사, 상위 1%…아이 3명 낳고파" (나솔사계) [종합]

기사입력 2024.02.01 23:43 / 기사수정 2024.02.01 23:43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남자 1호가 상위 1% 정자 검사 결과를 자랑했다.

1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에서는 도시락 선택에 따라 솔로 남녀들이 데이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여자 3명과 동시에 데이트를 나선 남자 1호는 자신의 결혼관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남자 1호는 "나는 결혼하면 아이를 좀 많이 낳고 싶다. 바글바글하게 3명 정도"라고 말했다. 이에 데프콘은 "애국자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육아에는 동참하고 싶냐"라는 질문에 남자 1호는 "물론이다. 나는 아이를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11기 옥순이 "만약에 부인이 2명만 낳고 싶다고 한다면 어떻게 할 거냐"라고 묻자 남자 1호는 "그럼 두 명 낳아야죠"라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스튜디오는 "아이도 에누리를 한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 부인이 아이를 안 낳고 싶다고 한다면"이라는 질문에는 "그건 안 된다. 낳기는 해야 한다"라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11기 옥순은 "나는 두 명 낳고 싶은데 나이가 걸린다"라고 말했다. 

이후 남자 1호는 "5년 전 정자 검사를 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서른 후반이 되니까 슬슬 걱정이 되더라. 혹시 몰라서 검사했는데, 괜찮다고 하더라. 상위 1퍼센트다"라고 자랑했다. 

남자 1호는 "하루빨리 결혼하고 아이를 갖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결혼해서 내 아내와 아이를 보며 더 열심히 살고 싶다. 지금보다 두 배, 세 배 더 열심히 일하면서 희생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데프콘은 "남자 1호가 건실한 면이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은 7기 옥순이 남자 1호에게 적극적인 플러팅을 선보여 스튜디오의 놀라움을 샀다. 데프콘은 "솔직히 소름 돋는다. 처음으로 뭔가에 반한 느낌"이라고 말했고 경리 또한 "만나자고 하면 바로 만나실 듯"이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사진=SBS Plus, ENA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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